누적 사전계약대수 1만4243대 달성 인기절정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새롭게 등장한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싼타페가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현대차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이광국 현대차 국내 영업본부장(부사장)과 회사 관계자,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TM)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 이광국 현대차 국내 영업본부장(부사장)./사진=미디어펜


이광국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싼타페는 고객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혁신적인 스케일의 변화를 통해서 차원이 다른 SUV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신형 싼타페가 탈수록 만족과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중형 SUV 차급의 걸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대수가 영업일 기준 8일 만에 1만4243대를 기록했다"며 "연간 판매 목표를 9만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그는 "신형 싼타페의 사전계약 고객중 50.3%는 3040세대로 넓어진 적제공간과 폭넓은 안전·편의사양의 적용한 것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한 몫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의 우수성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적인 시승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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