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9'·'갤럭시 S9+' 28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
2018-02-26 11:56:00 | 이해정 기자 | hjwedge@mediapen.com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사전 예약, 9일부터 예약자 개통 지원
중고 단말 반납 시, 매입 시세보다 최대 10만원 추가 보상 실시
중고 단말 반납 시, 매입 시세보다 최대 10만원 추가 보상 실시
[미디어펜=이해정 기자]삼성전자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내달 16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갤럭시 S9(64GB)'이 95만7000원, '갤럭시 S9+'(64GB)가 105만6000원, '갤럭시 S9+'(256GB) 모델이 115만5000원이다.
사전 예약은 전국 4000여 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을 비롯한 이동통신 3사 매장과 일부 MVNO 매장, 오픈 마켓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자급제(언락폰) 모델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국내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앞선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사전 개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 256GB 모델을 사전 예약 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유무선헤드폰을 제공한다.
▲ 삼성전자 직원이 고객에게 '갤럭시 S9' '갤럭시 S9+'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갤럭시 S9'·'갤럭시 S9+' 64GB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덱스 패드(Dex Pad)' 2018년 신모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덱스 패드(DeX Pad)'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데스크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 '삼성 덱스(DeX)'의 2세대 버전으로, 기존의 사용성에 더해 터치 패드와 터치 키보드 지원으로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오는 28일부터 사전 예약 후 '갤럭시 프로모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은품을 미리 신청한 고객은 개통 후 빠른 시간 내에 사은품을 우선 배송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후 결제 시 5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1년 1회로 제한, 최초 통화일 기준 1년 이내) 해주어 고객 편의를 강화하고, 추첨을 통해 대규모 해외 전시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왓챠 플레이 3개월 무료 이용권, 게임 '검은 사막' 쿠폰 등을 제공하며,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 구매 고객을 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별 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갤럭시 S9'·'갤럭시 S9+'을 구매하고 사용하던 구형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중고 매입 시세보다 최대 10만원 높은 가격을 추가로 보상해주며 합리적인 구매를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월 26일부터 '갤럭시 S9'·'갤럭시 S9+'를 만나볼 수 있는 압도적인 규모의 '갤럭시 S9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S∙ZONE을 포함한 전국 4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과 전국의 핫플레이스 100여곳에서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갤럭시 S9'·'갤럭시 S9+'를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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