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퍼스트도터'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고문 겸 보좌관이 26일 오전 출국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26일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날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이방카 보좌관은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멋진 첫 방문이었다"며 "신나고 훌륭했다. 다시 방문할 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북한이 북미대화의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 등을 묻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공항 출국길에는 이방카 보좌관과 함께 앨리슨 후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의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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