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포르쉐 AG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콘셉트 모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의 미래형 E-모빌리티 제품 전략이 반영된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여행, 스포츠, 아웃도어 레저 등 더욱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올라운더 모델이다. 

   
▲ 포르쉐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사진=포르쉐


특히 넓은 공간을 가진 유연한 실내 인테리어로 다양한 스포츠 장비를 실을 수 있으며, 최신 마운팅 시스템으로 서핑보드, 포르쉐 E-바이크 등도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최고 출력 600마력(440 kW)을 발휘하는 2개의 PSM 모터를 장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단 3.5초 시속 200km까지는 12초가 소요된다.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통해 15분 충전만으로 400km(유럽 NEDC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프로드 요소를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및 아이트래킹 기능이 내장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운영 콘셉트를 제공한다. 

또한, 고속 충전 네트워크 충전을 지원하며 인덕션, 충전독, 포르쉐 홈에너지 관리시스템(HEMS)를 통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낮은 보닛과 역동적인 커브의 프런트 윙이 돋보이는 전면 디자인은 한 눈에 봐도 포르쉐 스포츠카의 디자인 아이콘 '911' 모델을 계승한 것을 알 수 있다. 

포르쉐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통해 자사의 클래식한 요소들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했다. 

계기판은 윙 형태의 상하부 섹션으로 구성되어 차체의 폭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고, 대시보드와 초광폭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평으로 넓게 배치된다.

독립형 계기판은 운전자를 향해 곡선 형태로 기울어져 있으며, TFT 스크린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시각화되는 세 개의 원형 계기판으로 구성된다. 

앞 좌석 사이의 센터 콘솔은 대시패널 방향을 향해 있으며, 센터 콘솔의 간접 조명은 실내 조명과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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