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흥국생명은 오는 13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씨네큐브에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아트데이-시네마토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흥국생명 제공


흥국생명의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2015년 영화 ‘위플래쉬’를 시작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로 회당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흥국생명만의 대표적인 고객 초청행사이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오는 15일 개봉예정인 ‘쓰리 빌보드’를 상영하고 초청된 고객들과 영화 속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쓰리 빌보드’는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내용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딸의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광고판에 도발적인 메시지로 이목을 집중시켜 세상과 사투를 벌이는 한 엄마의 이야기를 다뤘다. 

진행을 맡은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이번 아카데미 수상작 20편중 19편을 맞춰 큰 화제가 되기도 해 ‘쓰리 빌도드’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시네마토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오는 11일까지 흥국생명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행사 당일에는 특별한 부대행사와 포토존을 운영하고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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