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웨어' 철학과 잘 맞다고 판단
   
▲ 유니클로가 새 브랜드 모델로 장윤주를 발탁했다./사진=유니클로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유니클로가 14일 새 브랜드 모델로 모델 장윤주를 발탁했다. 유니클로는 모델 장윤주가 21년 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본연의 스타일을 잃지 않고, 방송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진취적인 모습이 브랜드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장윤주는 유니클로의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며 런웨이에도 서는 등 유니클로와 꾸준히 인연을 맺어왔다. 

장윤주는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만큼 활동하기 편안하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살려주는 옷을 선호한다"며 "좋은 소재로 입는 사람의 움직임을 생각한 유니클로 옷을 즐겨 입어 왔으며 옷장의 80%가 유니클로 옷일 정도로 나뿐만 아니라 딸, 남편까지 즐겨 입는 등 우리 가족의 라이프웨어 그 자체인 브랜드"라고 말했다.

장윤주 모델 발탁에 대해 유니클로 관계자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 모델로 쉼 없이 활동해온 장윤주 씨가 항상 자신 본연의 매력을 지켜나가면서 커리어와 삶에 대해 열정적으로 도전해 나가는 모습이 끝없는 소재와 테크놀로지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제공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유니클로의 로열 유저로서 브랜드의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어 누구보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