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회장 "산림경영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 될 것"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사진 가운데) 등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경기 여주 산림 개간지에서 나무를 심고있다./사진=한국콜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국콜마는 지난 24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산림 개간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콜마가 지난해 선포한 '산림경영'의 일환으로, 산림경영이란 경기도 여주와 가평, 청송 등에 확보한 100여만평의 산지를 공익적으로 개발, 조성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6000 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는 1만 그루의 나무를 비롯해 무궁화, 아카시아, 매실, 작약 등 다양한 꽃들을 함께 식목하며 산림경영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콜마는 앞으로도 전략 수종의 계획적 식수와 육림, 간벌, 경제림 조성, 약재 개발, 묘목 기증 사업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깊은 산지에 임도와 산책로를 확보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산림경영의 목적은 시민들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라며 "미래지향적이고 공익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한국콜마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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