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본점·판교점서 20여 해외 브랜드 이월상품 최대 60% 할인
   
▲ 현대백화점이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해외패션 특가전'을 진행한다./사진=현대백화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해외패션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에서 열리며, 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 등 2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에서는 오는 5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에센셜 등 10여 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파비아나필리피 트렌치코트(99만원~118만8000원), 에센셜 블라우스(11만9200원~14만9000원), 블루마린 원피스(51만2000원~64만원) 등이다.

판교점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CK진·CK액세서리·CK언더웨어의 이월상품을 4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CK진 청바지(9만9000원~12만9000원), CK액세서리 크로스백(5만9000원~7만9000원), CK언더웨어 남성팬티(2만5000원~3만5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트렌치코트·재킷 등의 아우터를 찾는 고객이 20% 이상 늘고 있다"며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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