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호 대표이사 사장 "제대로 관리 받아 사용하는 에어컨시대를 열어갈 것"
   
▲ 청호나이스가 에어컨 제품 '하이파'를 론칭했다./사진=청호나이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생활가전기업 청호나이스가 에어컨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에어컨 브랜드명은 강력한 성능을 의미하는 '하이파'로 'High Powered Air Conditioner'의 약자이다.  

청호나이스 에어컨 사업의 주요 특징은 신속한 설치와 체계적인 케어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제품설치의 경우 청호나이스의 독자적인 전국 2000여 엔지니어 조직에서 직접 설치를 진행한다.

케어 서비스는 현재 청호나이스의 매트리스 케어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케어 서비스 조직(PCC)을 통해 제품점검 및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전 모델에 동파이프(배관)를 적용, 품질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청호나이스가 첫 선을 보이는 에어컨은 벽걸이형 3종과 스탠드형 2종, 그리고 포터블 에어컨 2종까지 총 7종의 제품이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청호나이스는 물과 공기를 다루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라며 "앞으로 당사의 차별화된 케어 서비스를 통해, 에어컨도 제대로 관리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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