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80% 떨어진 4만 9200원에 마감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 50:1 액면분할을 마치고 재상장한 이후 7거래일 만에 5만원선을 하회했다.

하락세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기관은 액면분할 이후 7거래일간 1600만주 규모의 순매도세를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도 470만주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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