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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다이궁'영향 매출 15% 늘어...영업이익은 36% 줄어
비용개선 및 해외사업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 기대
승인 | 김영진 차장 | yjkim@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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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5-15 18: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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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1조2696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호텔롯데 공시를 통해 밝혔다.(부산점, 김해공항점 제외, 부산롯데호텔 법인) 

이번 공시는 국제회계기준(K-IFRS) 1115호 도입에 따라 특정원가(직매입을 제외한 일부 상품의 원가) 등이 제외된 매출 변경분이 소급 반영됐다. 

1분기 전체 매출은 1조2696억원으로 동일 회계기준 적용 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 이중 국내 매출은 1조22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다. 사드 여파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끊기고, 대리구매상(다이공)이 늘면서 시내면세점은 전년대비 19% 증가했다.  반면 공항점 매출은 전년대비 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내점이 1005억원을 기록했으며, 공항점은 6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드위기로 전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했다.

한편 올해 롯데면세점은 해외 신사업 확장에 기대가 크다.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정인 정착에 성공한 베트남 면세사업과 전년동기 대비 35% 신장한 일본 면세사업을 바탕으로 해외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2% 신장했다. 특히 6월 오픈 예정인 나트랑 공항점을 포함해 호찌민, 하노이 등 베트남 주요도시 및 기타 국가에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해외점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롯데면세점은 내다봤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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