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글쓰기를 통한 세대공감 캠페인 '천개의 스토리, 천권의 자서전'을 오는 31일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대공감 캠페인은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녀세대부터 부모세대까지 서로 다른 세대가 글쓰기를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캠페인은 오는 31일부터 9월 7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세대 간의 마음을 잇다'라는 모토 아래 진행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총 50개의 질문이 주어지며, 이 중 30개 이상의 질문에 답변을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부모님의 자서전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캠페인은 삼성카드 인생락서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과 50+포털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베이비 스토리', '키즈곰곰', '아지냥이', '인생락서'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한 CSV 경영을 펼치고 있다. CSV 경영이란 기업의 단순한 이윤추구 단계를 넘어 사회현안에 대해 고객과 기업이 소통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 각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공유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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