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해방촌에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 오픈
   
▲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 신규 로고./사진=이마트24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마트24가 서울 이태원 해방촌에 업계 최초로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을 30일 선보인다.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이란 콘셉트로 처음 선보이는 해방촌점은 19평 규모의 직영점으로, 일반 편의점 매장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직원이 프리미엄급 원두커피를 제공하는 별도의 공간이 공존하는 차별화 점포이다.

판매가격은 아메리카노가 1500원, 카페라떼는 2500원으로 브랜드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가격대비 약 10~3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24는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5일 까지 쿠폰을 지참해 내점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폰은 이마트24 홈페이지 및 이마트24 인스타그램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을 위한 로고도 신규 제작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태원 해방촌이라는 지역의 상징성과 20~30대의 젊은 층 및 외국인 거주비율이 높은 상권 특성에 착안해 바리스타가 있는 편의점을 도입,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5월 현재 3104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는 동업계 대비 가장 높은 점포 순증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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