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 6·13 지방선거 개표 초반 1위를 달리고 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3분 기준 현재 대전시장 개표율은 4.7%를 기록하고 있다. 허 후보가 59.1%(1만9524표)로 31.1%(1만267표)인 박성효 자유한국당 후보를 28%포인트(9257표)차로 앞서고 있다. 

이어 남충희 바른미래당 후보가 7.3%, 김윤기 정의당 후보가 2.6%로 뒤쫓고 있다.

한편, MBC, SBS, KBS 방송 3사의 공동 출구조사에서는 허 후보가 60%를 얻었으며, 이어 박 후보가 29.4%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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