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카운티 등 중형 상용차고객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글램핑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오는 7월 중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카운티 등 중형 상용차 고객 가족을 초청해 글램핑 이벤트인 'H:EAR-O Tou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H:EAR-O Tour'는 현대차에서 2016년부터 시행중인 현대 상용차 고객 소통 프로그램인 'H:EAR-O'의 일환으로 평소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중형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H:EAR-O Tour' 글램핑 이벤트는 상용차 고객들이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돼 있다.  

가족간의 단합을 확인할 수 있는 명랑 운동회, 별도의 준비물 없이도 가족들과 편안하게 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바비큐 세트와 각종 캠핑 용품들이 제공되는 바비큐 파티, 여름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낭만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H:EAR-O Tour'는 다음달 14~15일 충남 공주시 파크오브드림에서 1박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5일~29일까지 2주간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35가족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 참가 대상은 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카운티 보유 고객에 한함, 현대 상용차 멤버십 가입 고객 우대 선발함)

현대차 관계자는 "'H:EAR-O Tour'는 중형 상용차 고객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고객 소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들과 소통하고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상용차 고객을 위한 현대 상용차 멤버십을 론칭했으며, 상용차 고객이 현대카드를 통해 현대 상용차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으면 주유비 할인, 소모성 부품 할인, 멤버십 가입 선물 제공 등 상용차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