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치료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 없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뇌출형 증세를 보이는 60대 울릉도 주민을 헬기를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해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경 울릉의료원을 찾아 검사를 받던 중 한 60대 울릉도 주민이 뇌출혈 증세를 보였다.

이에 긴급이송 요청을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2시간만에 해당 주민을 강릉 119에 인계했다.

한편, 해당 주민은 현재 강릉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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