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20대, 키덜트 세대 중심으로 게임 시장 지속 성장해 신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아
   
▲ 롯데백화점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마리오 게임 배틀'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본점, 노원점, 센텀시티점, 홍대 엘큐브 등 총 9개 지점에서 '닌텐도 스위치'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마리오 게임 배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진행하는 '마리오 게임 배틀'은 롯데백화점과 한국닌텐도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닌텐도 스테디셀러 게임인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및 신규 런칭 게임인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를 활용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게임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Nintendo Switch', '캐릭터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스크래치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오는 24일 홍대 엘큐브에서 '마리오 게임 최다연승전'도 진행해 참여 고객 중 최다 연승자에게 '캐릭터 쿠션 1개'와 '롯데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더불어 SNS 이벤트도 준비해 22일부터 27일까지 인스타그램에 '#롯데마리오게임배틀', '#롯데백화점X슈퍼마리오'를 태그한 고객 중 총 20명에게 추첨해 '캐릭터쿠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 김대수 부문장은 "최근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닌 새로운 문화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동향에 맞춰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신규 문화 트렌드를 경험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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