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채시라 동생 채국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가족이 뭐길래 스타 별별 가족사' 특집으로 꾸며져 채시라·채국희 자매를 조명한 가운데, 방송 직후 채국희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치솟았다.

채국희는 채시라의 2살 터울 동생으로,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데뷔했다. 영화 '도둑들', '살인자의 기억법', 드라마 '판타스틱', '하녀들'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다.


   
▲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 캡처


채국희는 색다른 데뷔 일화로도 유명하다. K 항공사의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채국희는 뮤지컬 극단 단원 모집 공고를 보고 연기에 도전했다고.

2016년 1월 오달수와 열애설에 휩싸인 뒤 "2012년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으나 최근 열애 5년 만에 결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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