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국제경영학회와 UN 공동 주관
   
▲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국제경영학회(APAIB)와 UN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APAIB-UN 공동학회' 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 후 최신원 회장(가운데)이 아사아태평양국제경영학회 신건철회장(왼쪽), UNAI(UN Academic Impact) 라무 다모다란 사무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SK네트웍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PAIB)와 UN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APAIB-UN Joint Conference'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 

APAIB와 UN이 '국제경영을 통한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일본 와세대 대학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학회에서 글로벌 정치, 경제, 사회문제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경영을 통해 지구촌 번영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UN이 국제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시상한 첫 번째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경영활동은 물론, 세계공동모금회 리더십위원으로 난민구호 등 범 지구촌 문제해결에 앞장서 왔고,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코리아의 일원으로 활발한 민간 외교활동을 펼쳐온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PAIB)와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는 앞으로도 2년 마다 조인트 컨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경영을 통해 지구촌 번영에 기여한 인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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