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가성비 甲 기획전', 서울·제주·강원·부산 지역 특급호텔 8만 원부터 판매
   
▲ 여기어때가 오픈마켓 11번가에 입점한다. 오픈을 기념해 올여름 성수기 숙박시설을 제공하는 최저가 호캉스 이벤트를 지원한다./사진=위드이노베이션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여기어때는 최근 오픈마켓 11번가와 입점 제휴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제휴 호텔은 물론, 펜션, 게스트하우스, 리조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2만여 숙박상품을 입점, 연동시켰다. 이로써 11번가에서 여기어때와 제휴된 숙소들의 예약이 가능하다.

제휴를 기념해 여기어때와 11번가는 서울과 제주, 강원, 부산 지역 특급호텔을 8만 원대부터 예약하는 '국내 특급호텔 가성비 갑(甲) 기획전'을 31일까지 선보인다. 지역별 인기 호텔 120여 곳을 엄선했다. 
더불어 11번가는 여기어때의 인기 특1급 호텔을 한정 특가로 소개하는 '쇼킹딜'을 연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등을 단독가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여기어때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네이버를 통해 전국 인기 숙박시설 예약을 지원한 바 있다. 그리고 국내 1위 기업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에 입점 작업이 마무리 단계다. 이달 중 호텔, 펜션, 캠핑, 게스트하우스, 중소형호텔 등 여기어때 숙박상품이 이지웰페어를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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