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IBK저축은행은 출범 5주년 기념 최대 연 3.0%(세전)의 예금 금리를 주는 특판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우대 비대면 정기예금인 '퍼드림 예금'은 만기 시 3%(36개월 세전, 연)의 금리를 지급하며, 고객감사 특별 정기예금인 '5케바리 에블바리'는 만기 시 최대 2.8%(세전, 연)의 금리를 지급한다. 

이번 특판은 인터넷, 모바일, SB톡톡으로 가입 가능하다. 규모는 5케바리 에블바리 400억원, 퍼드림 예금 100억원 한도로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또한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햇살론을 9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최저 6.13%금리를 적용해 판매하고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출범 5주년을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판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이 부실저축은행 정리를 위해 설립된 가교저축은행(예솔)을 2013년 7월 인수해 새로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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