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 소재 수원선일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1사1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의 1사1교 협약식은 학생들의 금융거래와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며, 이번 협약은 예림디자인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맺게 됐다. 

협약식은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와 임경애 수원선일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금융교육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함께 어려운 금융용어를 쉽게 풀이해 설명하는 낱말 퀴즈 등의 놀이로 흥미를 유발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 교장은 "금융교육은 인성교육만큼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은 이미 용돈 등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돈의 가치와 올바른 금융거래에 대해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학생들이 금융 및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