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생 망고 그대로 얼린 아이스 과일바 '망고스틱' 선보여
   
▲ 설빙의 망고스틱./사진=설빙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설빙이 자체 브랜드 상품 '설빙 망고스틱'을 홈쇼핑에서 첫 론칭한다고 13일 전했다. 기존에 11번가, 위메프 등 온라인 소셜커머스에서만 판매하던 PB상품이 인기를 끌자 본격적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빙 망고스틱의 홈쇼핑 론칭 방송은 CJ오쇼핑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방영될 예정이다. 

설빙의 망고스틱은 100% 생 망고 과육을 그대로 얼려 만든 아이스 과일바로, 스틱 타입으로 제작돼 먹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설빙은 제철 수확한 햇망고를 산지직송으로 공수하고 급속 동결했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국제표준기구(ISO)의 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 22000 인증을 획득, 제품 생산의 전 과정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설빙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설빙 망고스틱의 온라인 판매 반응이 생각보다 훨씬 좋았고, 이를 통해 홈쇼핑까지 진출하게 됐다"라며 "17일 부터는 전국 매장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 예정이니 가까운 설빙 매장을 방문해 한번씩 드셔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설빙은 망고스틱 홈쇼핑 첫 론칭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전국 설빙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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