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공로 인정,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 수령
   
▲ 지난 1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린 '부모, 길을 묻다' 강연에서 (왼쪽)양원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이 (오른쪽)한샘 원홍석 대외협력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한샘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샘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6년 연속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한샘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6년 연속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부모교육토크콘서트 '부모, 길을 묻다'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6300명이 콘서트에 참가해 육아 조언을 얻어갔다. 올해도 7월 15일과 22일, 8월 26일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공연장에서 스마트폰 사용, 성교육 등 부모들이 고민하는 다양한 육아이슈에 대해 강연한다.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고, 매 강의 정원은 150명으로, 강연은 무료다. 

한샘은 그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인류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을 가진 한샘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개선 사업에 역점을 두고 월 평균 다섯 가정 및 시설에 쾌적한 공간을 선물했다. 

어린이에 더해 올해는 '여성 가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성 가장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하반기부터는 시설 퇴소 여성 가장에게 자립정책금을 지원하고, 이불, 주방용품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 응원 키트도 제공해 여성 가장의 독립을 도울 계획이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샘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가운데, 올해에도 부모토크콘서트를 계속해서 후원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사랑 받는 한샘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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