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부터 시대별로 사랑 받은 제품 모은 리미티드 컬렉션
   
▲ 이케아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출시한 그라툴레라 컬렉션./사진=이케아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이케아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그라툴레라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전했다.

75주년을 맞아 이케아는 지난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리미티드 컬렉션인 '그라툴레라'를 출시한다. 그라툴레라 컬렉션은 과거에 각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았던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제품이 출시된 시기에 따라 1950~60년대, 1970~80년대, 1990~2000년대로 구분돼 출시된다. 고풍스럽게 표현된 짙은 색의 목재부터 강렬한 색상의 위트 넘치는 디자인, 자연스러운 옅은 색의 목재와 그래픽 색상으로 더욱 미니멀해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홈퍼니싱 트렌드를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수십 년 전에 인기 있던 제품들을 오늘날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한 안정성 테스트를 거쳤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이케아의 7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그라툴레라 컬렉션'을 통해 한국의 소비자들에게도 이케아의 75년간의 헤리티지가 깊이 묻어있는 역사적인 홈퍼니싱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더욱 사랑하고, 집에서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툴레라 컬렉션은 8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돼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판매된다. 이번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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