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코웨이 제품 사용 고객 추가 렌털시 10% 할인 혜택
   
▲ 코웨이가 '사계절 의류청정기'의 렌털 판매를 시작한다./사진=코웨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웨이는 올해 전략제품 '사계절 의류청정기'의 렌털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코웨이 사계절 의류청정기는 의류와 공간을 동시에 관리해주는 제품으로 출시 1주일 만에 초도 물량 1000 대를 완판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웨이는 이 같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의류청정기 판매를 기존 일시불에서 렌털 판매로 확대키로 했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월 렌털료로 의류청정기를 이용하며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의류청정기 렌털 출시를 기념해 이달부터 2개월 간 고객 대상 '렌탈 플러스 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코웨이 제품(정수기ㆍ공기청정기ㆍ비데ㆍ연수기ㆍ매트리스) 렌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류청정기를 추가 렌털시 월 비용 10% 할인 및 등록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코웨이 제품을 5년 이상 렌털한 고객에게는 의류청정기 추가 렌털시 월 비용 10~15% 할인 및 등록비 면제 혜택을 준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는 회사가 렌털 비즈니스를 시작한지 20주년을 맞이 하는 뜻 깊은 해로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의류청정기의 렌털 출시가 더 의미 있다"며 "이미 시장에서 의류청정기의 상품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렌털 출시를 기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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