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우수인증 설계사 가운데 1203명을 '2018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루리본은 5년 연속 우수인증을 받은 모집인 가운데 유지율이 13회차 95%, 25회차 90%를 각각 넘고 계약 건수가 1500건(장기보험 300건 포함)을 넘어야 한다.

블루리본 설계사는 손보업계 전체 전속모집인(9만5735명)의 1% 정도다. 손보협회는 해당 모집인이 인증 기간 불완전판매나 모집질서 위반으로 적발되면 자격을 박탈한다.

이번 블루리본 설계사들은 평균 유지율이 13회차 97.1%, 25회차 93.4%로 나타났다. 유지율이 높을수록 보험 계약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평균 연령은 54.5세, 60세 이상도 240명(약 20%)이다.

블루리본 인증 유효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다.

한편, 블루리본 설계사는 청약서 등에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블루리본 설계사인지는 손보협회 홈페이지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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