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산림청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태풍 예상 경로에 있는 주요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이번 점검은 태풍 예상 경로에 있는 서울·경기·강원·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 휴양림,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물과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산지 전용지, 임산물 주요 생산지와 시설물, 숲 가꾸기 산림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건축물·농경지·도로·축사 등으로부터 500m 이내에 있는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2199곳에 대한 점검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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