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아차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기아차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기아차가 마련한 특별판촉 행사로 9월 한 달 간 진행된다.

우선 기아차는 승용/RV 전 차종(카니발, 카렌스, EV 제외) 구매 고객(올해 8월 31일 기준 국내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 한정)을 대상으로 20만 원의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기아자동차 한가위 페스타 특별혜택과 중복적용이 가능하다. 개인사업자 고객이 9월 모닝을 구매할 경우 최대 90만 원(한가위페스타 70만 원+힘내라 대한민국 20만 원), K5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을 포함해 최대 158만(한가위 페스타 80만 원+힘내라 대한민국 20만 원+개소세 인하혜택 최대 5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발이 되는 봉고 1톤 ‘Good Start 특별할부’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봉고 1톤 구매 고객은 초기 6개월 무이자 거치 할부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봉고 초장축 킹캡 럭셔리 트림(1590만 원)을 36개월 할부로 구입할 경우 계약금 10만원을 제외한 할부원금 1580만 원에대해 초기 6개월간 무이자가 적용된다. 이후 30개월간 4.5%의 금리를 적용 받아 매월 약 56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춰드리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고민할 것이며, 힘든 경제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하고 다시 힘차게 뛰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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