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현우(33)와 표예진(26)이 열애 중이다.

현우·표예진 소속사 양측은 3일 오전 "현우와 표예진이 3개월째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로써 현우와 표예진은 결혼까지 골인한 이동건·조윤희 부부에 이어 두번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 사진=더팩트 제공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달콤한 유혹',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마녀의 사랑' 남자주인공을 맡았다.

스튜디어스 출신 배우 표예진은 2015년 데뷔해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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