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임시 이사회서 인수 여부 최종 결정
인수 예상가 경영권 프리미엄 포함 2조2900억원
   
▲ 사진=신한금융 제공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오는 5일 ING생명보험(현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위한 임시 이사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ING생명의 인수 안건이 상정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 뒤 사모펀드(PEF)인 MBCK파트너스로부터 ING생명의 지분 59.15%를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매듭 지을 예정이다.

인수 가격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한 주당 4만7400원으로 2조2000억원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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