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화요일(4일) 내일날씨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점차 개는 날씨가 예보됐다. 오늘날씨도 폭염 뒤끝 비의 기세가 만만치 않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제21호 태풍 제비의 현재 예상이동경로대로라면 내일 오후 쯤 일본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다. 한반도도 간접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어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야 한다.

   
퇴근길 오늘날씨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일부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점차 세력이 확장되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과 경북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많게는 150mm 이상 폭우가 내리겠다.

현재 일부 경기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북부와 충남서해안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 이후 인천 강화와 경기도 파주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다.

아울러 오늘 밤을 기해 충남 예산 아산 천안, 강원 홍천 횡성 원주, 경기 여주 양평 안성 이천과 내일 새벽  세종, 대전, 제주도산지, 경북산지 울진 봉화 문경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군위 구미, 충북, 충남 청양 금산 공주, 강원남부산지 정선 평창 영월 태백, 전북 무주 진안 완주에 호우예비특보를 내렸다.

내일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 사이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경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수원 세종 21도, 대전 청주 울릉도 대구 울산 창원 23도, 광주 목포 포항 24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제주 부산 25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수원 28도, 대전 세종 춘천 청주 포항 울산 목포 제주 29도, 대구 창원 부산 광주 30도, 인천 강릉 전주 27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다.

한편 제21호 태풍 제비(JEBI)는 는 3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북상중이다. 중심기압 945hPa의 중형급 태풍으로 최대풍속 시속 162km로 강도는 매우 강하다. 제21호 태풍 제비의 이동경로는 현재 시속 19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예상이동경로는 내일 오후 3시에는 일본 오사카 북북서쪽 약 7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예정이다. 오사카에 상륙하면서 크기는 소형으로 기세가 약화되겠지만 강도는 여전히 강함을 유지하겠다. 모레 오후 3시에는 러시아 사할린 남서쪽 약 380km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을 변질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제비가 세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본 본토에 접근해 내일 오후 쯤 일본 중서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교토, 오사카 등이 내일부터 모레 사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태풍 제비는 일본 본토를 관통한 뒤 동해로 진출해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제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일본 열도는 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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