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9월 둘째 주인 8일 제 823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20명이 됐다. 지난 822회차에서 1등 당첨자가 3명이 나오면 59억 원대을 기록했던 당첨금은 813회에서는 20억 원대로 떨어졌다.

822회차 59억 원대 당첨금은 지난해 10월28일 제778회차 1등 당첨금 62억 이후 거의 11개월만의 대박이다. 823회차에서는 부산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이 4곳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823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20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823회차 로또 선택유형은 자동 8명 수동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지역은 부산 4곳, 대전 1곳, 울산 1곳, 경기 1곳, 전남 1곳, 경북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1명도 나오지 않은 가운데 부산에서는 동구 1곳, 사하구 2곳,  사상구 1곳 등 4곳에서 대박이 터졌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6월 첫째주 6명, 둘째주 8명, 셋째주 7명, 넷째주 6명, 마지막주 4명으로 31명을 기록했다. 7월 첫째주 6명, 둘째주 7명, 셋째주 8명, 넷째주 9명으로 30명이 행운을 잡았다. 8월은 첫째주 13명, 둘째주 7명, 셋째주 4명, 넷째주 14명 등 38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9월 들어서는 첫째주 3명, 둘째주 9명으로 12명째를 기록하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12회차 29억4795만 원, 813회차 45억9176만 원, 814회차 30억6719만 원, 815회차 25억 7985만 원, 816회차 21억 2810만 원, 817회차 18억6847만 원, 818회차 13억8080만 원, 819회차 25억9453만원, 820회차 46억2731만 원, 821회차 13억1615만 원, 822회차 59억3089만 원, 823회차 20억984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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