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캐피탈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에 다양한 자동차금융 혜택이 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현대캐피탈


현대·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와 저금리 할부 이벤트는 물론 리스·렌터카 할인과 인증중고차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 브랜드인 EQ900, G80, G70을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는 거치형과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고객이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해당 상품을 이용하고, 차량대금의 10%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의 K9과 스팅어 또한 2.5%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카드로 차량대금의 10% 이상을 결제할 경우 금리는 2%까지 내려간다.

또한 EQ900, G80, G70 차량의 월 납입금을 낮춘 제네시스 전용 리스 프로그램 ‘와이즈 플랜’이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제네시스 G70 2.0T 어드밴스드를 월 49만원에 탈 수 있으며, 차량 외관 케어와 정밀검사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함께 받게 된다.

현대캐피탈은 쏘나타, 그랜저, G70을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할부형 혜택도 제공한다. ‘장기렌터카 할부형’은 경제적인 월 납입금으로 장기렌터카의 절세 혜택을 받으며 차량을 이용하고, 만기 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9월에 이 상품으로 차량을 이용할 경우 특별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저 2.4 모던을 이용하면 월 납입금은 53만원이며, 만기 시점에 차량을 매입하면 현금 대비 총 19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인증중고차 온라인샵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대캐피탈은 9월 동안 인증중고차 온라인샵 신규 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 500명에게 모바일 주유권 5000원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보다 경제적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차량 구입이나 이용을 계획했다면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의 신차할부 및 리스·렌터카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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