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후 1시간 내 배송 완료...롯데리아와 연계해 선보이는 이색 서비스
   
▲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 부터 22일 까지 10일간 본점, 잠실, 영등포에서 롯데리아의 홈서비스 라이더를 활용한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 부터 22일 까지 10일간 본점, 잠실, 영등포에서 롯데리아의 홈서비스 라이더를 활용한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이번에 선보이는 배송 서비스는 롯데GRS와 연계해 선보이는 이색 배송 서비스로, 롯데리아 홈서비스 오토바이 라이더를 활용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인근 2km이내 주문에 한해 즉시 1시간 내 신속 배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배송 가능 품목은 홈서비스 가능 박스 사이즈 문제로 인해 '정육 선물 세트'로 한정되며, 고객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정육 코너에서 상품 구매 후 주문 접수하면 롯데리아에 배송 요청을 한 후 오토바이 라이더에게 상품 인계 과정을 거쳐 배송지로 배송된다.

롯데백화점은 신선도가 생명인 정육세트를 고객에게 좀 더 빠르게 전달해 상품의 품질을 강화해 선물세트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의 배송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연계 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3개 점포에서 시범 진행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진행 점포를 더욱 늘려 전국의 고객들에게 보다 이색적이고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류민열 경영지원부문장은 "고객들이 구매한 상품들을 최고의 상태로 배송하기 위해 계열사 연계 배송, 실시간 정보 조회 등 다양한 배송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보내시는 분의 마음을 담은 선물세트를 받으시는 분의 댁까지 무사히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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