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경기 군포 당정역에서 열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멈춰서 10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8일 오전 7시40분경 경기 군포시 1호선 당정역에서 서동탕~광운대 구간을 지나는 열차가 원인불명의 고장으로 인해 멈춰섰다. 

당시 열차 지붕 위에선 스파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가 출동하기 전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는 오전 7시50분경 재운행에 돌입했다. 

한편, 철도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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