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0월 둘째 주인 13일 제 828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84명이 됐다. 827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12억 원대를 기록했던 당첨금은 142억 원대로 올랐다. 

지난 827회차에서는 서울 1곳에서 수동선택 1등 당첨자가 5게임이 나오면서 한 사람일 가능성이 점처지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했지만 이번 주는 1명도 나오지 않았다. 828회차에서는 제주 2곳에서 1등 당첨 판매점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제828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지역은 부산 2곳, 광주 1곳, 경기 3곳, 충남 2곳, 전남 1곳, 경북 1곳, 경남 1곳, 제주 2곳으로 나타났다. 2주 연속 강세를 보였던 서울은 이번주에는 1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제주는 오랜만에 2곳이 행운을 안았다. 

   
▲ 828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84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8월 첫째주 13명, 둘째주 7명, 셋째주 4명, 넷째주 14명 등 38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9월 들어서는 첫째주 3명, 둘째주 9명, 셋째주 15명, 넷째주 12명, 다섯째주 9명으로 48명을 기록했다. 10월은 첫째주 15명, 둘째주 12명으로 2주만에 27명의 당첨자를 내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17회차 18억6847만 원, 818회차 13억8080만 원, 819회차 25억9453만 원, 820회차 46억2731만 원, 821회차 13억1615만 원, 822회차 59억3089만 원, 823회차 20억984만 원, 824회차 12억5665만 원, 825회차 16억6000만 원, 826회차 20억7519만 원, 827회차 12억650만 원, 828회차 14억5518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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