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0월 셋째 주인 20일 제 829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92명이 됐다. 828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4억 원대로 떨어졌던 당첨금은 24억 원대로 뛰었다.

지난 828회차에서는 서울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곳이 1곳도 없는 가운데 제주에서 2곳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에도 제주에서 1곳이 나오면서 2주 연속 1등을 베출해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 제 829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492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제829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2곳, 부산 1곳, 대전 1곳, 경기 2곳, 충북 1곳, 제주 1곳으로 나타났다. 경기는 지난 주 3곳에 이어 이번주에도 2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주 1곳도 없던 서울에서는 2곳이 행운을 안았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8월 첫째주 13명, 둘째주 7명, 셋째주 4명, 넷째주 14명 등 38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9월 들어서는 첫째주 3명, 둘째주 9명, 셋째주 15명, 넷째주 12명, 다섯째주 9명으로 48명을 기록했다. 10월은 첫째주 15명, 둘째주 12명, 셋째주 8명으로 35명의 당첨자를 내고 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18회차 13억8080만 원, 819회차 25억9453만 원, 820회차 46억2731만 원, 821회차 13억1615만 원, 822회차 59억3089만 원, 823회차 20억984만 원, 824회차 12억5665만 원, 825회차 16억6000만 원, 826회차 20억7519만 원, 827회차 12억650만 원, 828회차 14억5518만 원, 839회차 24억4465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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