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사업 확대해 백화점, 쇼핑몰 등 입점 계획
   
▲ 다니엘 웰링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스웨덴 시계 브랜드 다니엘 웰링턴이 지난 25일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다니엘 웰링턴은 지난 6월 한국 직진출 이후 하남 스타필드 다음으로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성공적인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프닝 파티를 진행했다.

다니엘 웰링턴 행사장 윗층에는 브랜드의 캠페인 'My classic'에 대한 본인의 키워드를 셀프 사진에 적어주는 캘리그래피 서비스를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다니엘 웰링턴의 한국 뮤즈인 가수 선미와 인플루언서들의 이미지 및 영상을 전시한 갤러리 존을 구성했다.

특히 갤러리 존은 행사 이후에도 다니엘 웰링턴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의 소통의 장은 물론 고객들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니엘 웰링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오프닝 파티는 국내 직진출 이후 진행된 첫 공식 행사인 만큼 다니엘 웰링턴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또 다니엘 웰링턴을 향한 한국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다니엘 웰링턴은 이후에도 리테일 사업을 확대하며 유수의 백화점, 쇼핑몰 입점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다니엘 웰링턴은 2011년에 설립된 스웨덴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로 모던한 분위기와 클래식한 디자인, 나토 스트랩 등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라인업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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