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0월 마지막 주인 27일 제 830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501명이 됐다. 제 829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24억 원대로 뛰었던 당첨금은 20억 원대로 떨어졌다.

로또 828·829회차에서는 2주 연속 1등이 나왔던 제주에서는 이번 주에는 당첨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서울·경기에서는 각각 2곳씩 4곳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이번주에도 경북 울릉에서 당첨 판매점 1곳이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 제 830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9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로또 1등 누적 총 당첨자수는 5501명이 됐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제830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지역은 서울 2곳, 대전 2곳, 경기 2곳, 충남 1곳, 강원 1곳, 경북 1곳으로 나타났다. 경기는 용인과 파주에서 각각 1등 판매점이, 경북에서는 울릉에서 1등 판매점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선택유형은 자동 6명, 수동 3명이었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이월된 19회차에서 당첨자 1명이 나오면서 407억2295만9400원을 기록했다.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8월 첫째주 13명, 둘째주 7명, 셋째주 4명, 넷째주 14명 등 38명의 당첨자를 배출했다. 9월 들어서는 첫째주 3명, 둘째주 9명, 셋째주 15명, 넷째주 12명, 다섯째주 9명으로 48명을 기록했다. 10월은 첫째주 15명, 둘째주 12명, 셋째주 8명, 넷째주 9명 등 총 44명의 당첨자를 냈다.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819회차 25억9453만 원, 820회차 46억2731만 원, 821회차 13억1615만 원, 822회차 59억3089만 원, 823회차 20억984만 원, 824회차 12억5665만 원, 825회차 16억6000만 원, 826회차 20억7519만 원, 827회차 12억650만 원, 828회차 14억5518만 원, 839회차 24억4465만 원, 840회차 20억6053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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