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유엔사 검증결과 특이사항 없어…신규초소 설치 예정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남·북·유엔군사령부 3자의 공동검증이 완료되면서 빠르면 내달부터 JSA 자유왕래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연합뉴스


국방부 측은 JSA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남·북·유엔사의 공동검증이 어제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그간의 경과를 보면 지난 1일 시작된 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제거 작업은 20일로 완료됐다. JSA 내 기존 초소와 화기에 대한 철수 작업은 지난 25일 끝났다. 남·북·유엔사는 지난 26~27일에 걸쳐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3자 공동검증'을 진행했다. 3자 공동검증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9·19 군사합의서’에 명시된 JSA 비무장화에 따라 JSA 내 북측 초소 5곳과 우리 측 초소 4곳에 대한 철수 조치가 진행됐다. 남·북·유엔사는 JSA 비무장화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JSA 내 자유왕래에 대비해 신규 초소를 설치하고 감시 장비를 추가 설치하는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방부 안팎에서는 JSA 자유왕래가 실현되는 시기에 대해 ‘연내, 이르면 내달 중’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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