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KB국민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 포인트 적립과 선택형 할인 서비스를 담은 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상품 ‘KB국민 올라운드(All Round)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KB국민 올라운드 카드 플레이트/사진=KB국민카드 제공


이 카드는 △모집인 △텔레마케팅(TM) △오토플래너(AP) 채널에 이어 선 보인 가입 채널 특화 ‘에이(A)’시리즈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8%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결제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전국 모든 주유소·충전소 리터당 100원 할인 또는 생활 밀착형 업종 5% 할인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전월 결제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8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 △1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만원까지 제공된다.   

할인 업종은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매월 1회 변경 가능하다.   

함께 선 보인 ‘KB국민 올라운드 티타늄 카드’의 경우 선택형 할인 서비스와 국내외 모든 가맹점 포인트 1% 적립 혜택을 담고 있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김포공항 라운지 △인천공항과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KB국민 올라운드 카드’의 경우 1만5000원, ‘KB국민 올라운드 티타늄카드’는 3만원이다. ‘KB국민 올라운드 카드’를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카드 정보를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은행 영업점 가입 고객들의 선호도와 모집 채널별 카드 이용행태 분석을 통해 포인트 적립 혜택은 물론 필요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매월 선택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속있는 카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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