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엄선한 국내외 15개 브랜드 모아 브랜드 갈라쇼 펼쳐
   
▲ 신세계몰이 오는 12일부터 '브랜드 갈라쇼'를 진행한다./사진=신세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몰이 오는 12일부터 12월 2일까지 해외직구 구매 비중이 가장 높은 패션·잡화·화장품 장르의 브랜드를 해외 직구 수준으로 판매하는 '브랜드 갈라쇼'를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12일 폴로 랄프로렌, 델라라나 등이 참여해 트렌디한 패션을 제안하는 '시그니쳐 갈라쇼'를 시작으로 SK-II, 바비브라운 등이 선보이는 '명품 화장품 갈라쇼', 구찌, 코치, 버버리 등이 참여하는 '럭셔리 갈라쇼'를 차례로 펼쳐 해외직구 못지 않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12일 폴로 랄프로렌 발수 코트 43만9000원, 후드 다운 코트 69만9000원, 13일 델라라나 캐시미어 카디건 29만6650원, 캐시미어 스커트 21만1650원, 14일 엘라코닉 언컷 브라 세트 5만8650원 등이 있다.

신세계몰 영업담당 김예철 상무는 "온라인 쇼핑 최대 성수기를 맞이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장르를 중심으로 대형행사를 기획했다"라며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차별화 된 행사 기획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액'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해외 직접 구매액에서 패션과 잡화, 화장품 장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구매 금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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