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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국내 최초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 선보여
생활 화재 안전에 새로운 기준 정립
승인 | 김영진 차장 | yjkim@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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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11-12 09: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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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시몬스의 난연 매트리스와 일반 매트리스의 실물규모 화재 시험./사진=시몬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시몬스가 국내 자체 생산을 통해 유통 판매하는 매트리스 전종 모두를 난연(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국가에서 매트리스 화재 안전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국제표준(ISO 12949)에 부합된 매트리스만 생산 및 유통할 수 있으며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매트리스 역시 동일한 기준을 합격해야 유통이 가능하다.

이처럼 생활 화재 발생 시 매트리스의 연소는 화재 확산 및 유독가스 배출의 가장 큰 요인으로 매트리스의 화재안전성능 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 

한국 시몬스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국제표준(ISO 12949)과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키는 난연 매트리스를 개발했다.

국제표준(ISO 12949)을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은 화재 시 인명 안전과 대피 가능 여부 등 실제 위험요소를 평가하며 총 30분 간의 시험 중 최대 열방출율이 200kW 이하, 총 열방출량은 15MJ를 넘지 않아야 한다. 

시몬스는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열방출률 측정에 관한 표준 시험을 시행해, 시판용 매트리스 모두 생활 화재로부터 최대한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았다.

시몬스는 난연 매트리스에 탁월한 화재 안정성을 가진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사용하며, 현재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침실 내 화재사고는 2017년 기준 아파트 생활공간에서 발생한 화재 629건 중 주방(약 44%)에 이어 2위(약 23%)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특히 매트리스는 침실 내 화재를 대형화재로 키울 수 있는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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