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요금제 할인 프로모션 실시
제품 할인 혜택 제공 및 경품 증정
[미디어펜=이해정 기자]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치뤄지는 가운데 IT업계가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SK브로드밴드, LG전자 등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0 X 수능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먼저 수험생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0플랜 라지'를 반값인 3만원대에 누릴 수 있게 했다. 만 17세부터 19세(99~01년생) 고객은 프로모션 기간 내 0플랜을 가입하면 6개월 월 6만9000원인 '0플랜 라지'를 선택약정 25% 할인에 수험생 25% 추가 할인을 더해 월3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 LG전자 홍보모델이 LG V40 씽큐를 체험하고 있다./사진=LG전자 제공

영화와 음악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고객은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예비 0 캠퍼스'에 가입하면 옥수수 2만 포인트, 뮤직메이트 6개월 무제한 듣기, 클라우드베리 100GB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연티켓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거나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KT는 수험생에게 6개월 간 할인된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게 하는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1999년부터 2001년생 고객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월 6만9000원에 제공되는 'Y24 ON 비디오' 요금제는 매월 8750원을 할인해 6개월 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선택약정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받을 경우 2만5750원에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SK텔레콤 홍보모델들이 '0X 수능 페스티벌'을 소개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제공

Y베이직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엔 'Y수능 데이터 추가' 프로모션을 신청하면 3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유료로 구매할 경우 4만29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생 연령대를 대상으로 데이터 요금제 5종에 가입할 경우 가입일로부터 6개월까지 요금할인과 추가 데이터를 제공한다. 수험생 고객은 6개월간 매월 750원에서 초대 8750원의 요금할인과 3GB에서 50GB까지 데이터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인터넷과 B tv를 동시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중 수험표를 보여주는 고객에 '누구 캔들'을 증정한다. 기가인터넷과 B tv 프라임 상품을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겐 삼성 노트북3 렌탈 할인 혜택을 11월12일부터 30일까지 제공한다.

LG전자는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험생 대상 LG V40 씽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기간 수험생이 V40 씽큐를 구매하면 200GB 마이크로 SD카드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노트북, LG 톤플러스 등 IT 기기를 증정한다.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LG모바일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로 응원 메세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G V40 씽큐, LG 톤 플러스, LG 포켓포토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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