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블랙 페스타' 막판 총력 기울여
   
▲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까지 '블랙 라벨 식품전'을 진행한다./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백화점이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이 진행 중인 '롯데 블랙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까지 다양한 생필품들을 할인하는 '블랙 라벨 식품전'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롯데그룹의 10개 유통 계열사가 함께 참여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이벤트다. 블랙 페스타 행사를 맞아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한 상품을 최대 8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블랙라벨 상품전'과 함께 1+1 상품 등을 판매하는 '블랙 패키지 상품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식품관에서도 이번 대형 행사를 맞아 '줄서기 상품전', '특가 상품전', '1/3/5만원 균일가 상품전' 등을 진행해 약 30개 주요 생필품 품목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8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는 '블랙 라벨 상품전'을 진행한다.

우선 '줄서기 상품전'은 고객들이 줄을 서서 구매해야 할 정도로 가격 이점이 큰 상품들로 구성된 행사로 '한우 사태 국거리(100g)'를 정상가 대비 50% 가량 저렴한 가격인 2980원에 판매한다.

또한 밤고구마(1.5kg)를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4000원에, '단감(7입/봉)'을 5000원에, '전복(4마리/1팩)'을 1만원에, '법성포 굴비 하프사이즈 기획(0.7kg/10미)'을 1만5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정상가 대비 8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가상품전'도 준비해 '등심(100g/1등급)'을 7580원에 선보인다. 롯데주류의 대표 와인인 '씰(SEAL) 39'를 1만8000원에, '메가 비오틴 7000 플러스'를 1만75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부문장은 "롯데 블랙페스타를 맞이해 롯데백화점의 식품관에서도 연중 최저 가격 수준에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롯데가 선보이는 행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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