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나눔 우수 이용기관 29개 선정, 차량 용품 및 차량 활용 프로그램 지원
인센티브 제도 통해 사후 관리까지 책임, 적극적인 나눔 활동 지속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19일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차량을 우수하게 이용한 29개 기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으로 차량 인수 후 연 평균 운행거리, 일 평균 운행 횟수 등 평가 항목 기준을 모두 충족한 25개 기관과 차량 이용 우수후기 작성 4개 기관 등 총 29개 기관을 발표한다. 우수 이용기관에는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후방감지기, 시트교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틔움버스' 1회 이용권 중 1개 항목이 제공된다.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진행하는 ‘차량나눔’ 사업 관련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선정된 단체 및 기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기관의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기관에 차량 관련 물품 및 차량활용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해 향후 기관들의 지원 차량 이용률을 높이는 등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원 차량의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8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11년 동안 총 447대의 차량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서비스 향상과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나눔 사업, 차량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및 취약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주거지원, 저소득층 청소년 생활지원 등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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