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IPTV 3사 대표 등 참가
[미디어펜=이해정 기자]대한민국 IPTV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2일 열렸다. 

한국IPTV방송협회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IPTV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방송통신위원회 허욱 부위원장, IPTV 3사 대표, 주요 언론사 대표를 비롯한 방송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선 IPTV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자 시상과 IPTV 1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공로자 시상식에서는 유료방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IPTV 3사 사업 담당자와 IB스포츠, 불교방송이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어 IPTV 미래를 다짐하는 기념 세레머니와 함께 비무장지대(DMZ)의 유일한 민간 초등학교인 대성동 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기념식장 입구에는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계한 IPTV 기능, 홈IoT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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