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사이드 메뉴 '컬리후라이'도 선보여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맥도날드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출시하고 내년 1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운버거 골드’와 ‘행운버거 레드’ 등 2종으로 출시되는 행운버거는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 선보인 한정 메뉴로, 매년 연말연시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아왔다. 맥도날드는 행운버거와 함께 특별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 도 출시했다.

   
▲ 맥도날드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 2종 출시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행운버거 출시 당일인 26일부터 31일까지 6일 동안 맥도날드 인스타그램에서 ‘게릴라 행운의 편지 이벤트’를 열고, 7분 안에 응답한 모든 고객에게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또 새해부터는 행운버거 세트를 구매하는 레스토랑당 선착순 700명의 고객에게 행운버거 4행시 덕담이 담긴 ‘행운의 골든 카드’를 증정하고, 2020년 새해에 행운버거 단품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연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맥도날드 행운버거와 함께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황금빛 행운이 가득한 2019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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