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첫날 수만명 몰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새해 첫 주말 강원도 축제장과 스키장엔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2019년 화천산천어축제가 개최되는 화천천엔 축제 개막 첫날을 맞아 오전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눈과 얼음 썰매 등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부대 행사장에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연과 이벤트를 즐겼다.

전날 개막한 홍천강꽁꽁축제도 오전에 7000여명의 사람들이 찾았다. 

지난달 22일 개막한 평창송어축제 또한 1만7000여명이 방문했다.

스키장에도 인파가 몰려 오후 1시 현재 용평리조트 6000여명, 휘닉스파크 5900여명, 하이원리조트 4000여명, 대명 비발디파크 7000여명이 입장하는 등 강원도 내 10여개 스키장에는 이날 하루 5만여명이 넘는 스키어들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립공원에도 탐방객 발길이 이어져 설악산 6000여명, 오대산 2000여명, 치악산 1100여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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